이준기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4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9.2%, 1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판교점이 흑자 전환하면서 신규 점포의 이익 기여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출점한 신규 점포는 손익분기점 수준인 신도림점을 제외하면 모두 흑자"라며 "내년에도 동대문 케레스타(2월), 송도(4월), 장지동 가든파이브(8월) 아웃렛 출점이 예정돼 연간으로 17.3%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