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은 김영호 사고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다. 처음엔 경호원들이 제지했지만 민 실장(최진호 분)의 지시로 강주은은 김영호 병실 앞에서 “언제든 기다릴 거에요”라며 “돌아와야 해요. 버티고 있는 한 최악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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