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신용카드로 세(稅)테크하는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

[사진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의 ‘더 받는 프로젝트 2016’이 돌아왔다.

롯데카드가 진행 중인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 시즌’은 올해 여섯 번째로 진행되는 롯데카드의 대표 이벤트이다.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9만명이 이벤트에 참여했고 약 100억원을 포인트로 돌려받는 세(稅)테크 효과를 누렸다. 이 같은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작년 2015 시즌에는 총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응모했고 내년 2월에 평균 4만 3000원씩 총 23억을 포인트로 돌려받는다.

12월 23일부터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해외이용금액과 더불어 생활밀착 업종인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와 병원비까지 5개 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고 3%, 45만원까지 L.POINT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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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이벤트 신청 후 2016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원 이상은 2%, 5000만원 이상은 3%가 적용된다. 5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해당 환급 금액은 최대 45만원까지 L.POINT로 2017년 2월 말 회원에게 돌려준다.

해당 이벤트는 직장인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주부 등 소득공제 연말정산과 무관하게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6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모바일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전용 ARS(1577-5208), 스마트롯데 앱을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은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항목과 회원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하여 회원이 신청만하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롯데카드를 1년 동안 꾸준히 사랑해 주신 회원들께 연말정산 이벤트를 통해서 13월의 보너스를 받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