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유정복)는 2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지문철 회장, 전흥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지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총 153개 회원사로부터 5,065만원을 모금했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에 지문철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건설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모금해 최근 8년간 총 4억7천여 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랑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지역경제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