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BS가요대전에서 아이유-신동엽이 MC를 맡는다.
27일, 오후 9시 4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2015 SBS 가요대전’이 열린다. 이날 행사는 2015년 가요계를 빛낸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져 볼거리가 많을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는 이번 행사에서 자신의 노래 ‘스물 셋’의 첫 무대를 가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오혁과 콜라보 무대도 예고돼 있다.
SBS는 앞서 지난 12일, 2015 SBS 가요대전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라인업은 소녀시대, 원더걸스, 샤이니, 2PM, 포미닛, 인피니트, 에이핑크, 엑소, 빅스, 마마무 등 화려하다. 또 레드벨벳, 러블리즈, 여자친구, 몬스타 엑스, 세븐틴, 업텐션, 아이콘, 트와이스도 출연한다.
라인업은 총 아이돌 27개의 그룹이며, 합동 공연부터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스테이지까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