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김 후보측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주정민교수와 대담형식의 스페셜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구 선거구 동구편입은 주민의사에 정면으로 역행한 불합리한 결정"이라며 "지금이라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최근 호남민심에 대해 "정치권의 무능력, 무책임, 무기력 때문에 시민의 정치불신 여론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지적하고 "내년 총선에서 대이변, 큰 물갈이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후보는 대담을 통해 ▲광주남구와의 인연 ▲백운로타리 국정교화서 반대 1인 시위 배경 ▲청와대와 국회에서의 활동 ▲정치언론관에 대해 25분간 차분하고 명쾌하게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20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1주일 동안 2만 여장의 명함을 배포하며 ▲백운로터리 새벽출근인사 ▲푸른길 경청투어 ▲하루 1천명 유권자와 악수하기 ▲10명 이상 모이는 행사는 빠짐없이 참석하기 ▲퇴근길 골목투어 ▲상권(상가)별 경청투어 등 다양하게 주민과 소통하며 스킨쉽을 강화하는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