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교육·쾌적함·교통을 모두 갖춘 단지는 최고의 거주지로 꼽힌다.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곳도 대부분 셋 중 두 개만 갖춘 곳이 대부분어서 희소성이 높고, 단독주택 혹은 다세대, 빌라 등에서 체험할 수 없는 정서적인 풍요로움과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거주 환경의 중요성은 통계에서도 잘 나타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4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국민의 주거환경 만족도는 4점 만점에 2.86으로 그다지 높지 않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는 구모씨(39세)는 “살고 있는 아파트가 교통도 불편하고 주변 환경도 낙후돼 거주지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며 “이제는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교육여건을 신경 쓴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이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위례신도시에 ‘오는 29일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위례신도시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뉴스테이로 지하 1층~지상 4층, 15개 동, 총 36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위례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공급되며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와 다락방 특화 상품으로 조성된다.
교육·쾌적함·교통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운영되며 사업지 반경 500미터 이내에 위례 한빛 초∙중∙고교가 201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동시에 단지는 삼면이 공원 등 녹지로 둘러 쌓여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강남 대체주거지로 조성되는 위례신도시에 위치하는 만큼 수도권 어떤 신도시 보다 강남진입이 쉽다.
잠실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송파대로는 물론 서울외곽순환도로(송파 IC), 헌릉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등이 인접했다. 또 강남까지 30분 이면 이동이 가능한 복정역(8호선 및 분당선)도 위례신도시 인근에 있으며, 8호선 우남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강남 신사동과 위례신도시를 잇는 위례신사선도 계획된 상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의 공급형태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복층형과 테라스가 같이 공급되는 듀플렉스형 5개 타입(144가구)과 테라스만 공급되는 테라스형 10개 타입(156가구)과 테라스와 복층형이 아닌 일반상품으로 구성된 플렛형 6개 타입(60가구)이다. 특히 모든 타입의 최상층(4층) 가구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청약 신청은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주택소유 유무, 소득제한,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으로는 오는 1월 4일~5일까지 3개 타입(듀플렉스·플렛형·테라스형) 동시에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월 8일이며, 1월 11일~1월 1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이번 공급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특별 공급 18세대를 선정한다. 재능기부를 통한 공급 신청은 12월 29일부터 1월 3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견본주택 방문 접수(1인당 1건)를 통해 가능하고, 신청시에는 본인신분증과 해당분야 자격증, 경력입증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재능기부 당첨자 발표는 1월 3일 오후 5시30분이며 일반 공급과 동시에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관계자는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변환경, 편리한 교통이 조화를 이뤄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전화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며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대림그룹이 임대 및 시설관리를 맡은데다 뉴스테이 최초로 테라스와 다락방 등 특화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하고, 현재 사전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443-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