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린 시스템 기술 최고관리자가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씽크 인 클라우드 2015' 회의 도중 "연말에 중국 국가 관광당국이 승인한 관광 관리 플랫폼 '12301'을 개설하겠다"고 말했다고 상해일보(上海日報)가 23일 보도했다.
12301은 관광 산업을 관리하고 갖가지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관광 명소 소개 및 매표 기능을 도입하고 핫라인을 개통해 쉽고 빠르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플랫폼 운영에는 클라우드 기능과 빅데이터 수집 기술이 사용된다. 제작에서 기술 분야를 돕는 U클라우드 측은 "한 번에 1억명 이상이 접속해도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