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히트펌프,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뽑혀

2015-12-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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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성히트펌프]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성히트펌프는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국토교통연구개발 우수성과 25선’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수행한 509개 연구개발 과제 중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성과평가와 과학기술 개발 효과 등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해 총 10개 분과에서 선정했다.

대성히트펌프는 물관리 분야에서 ‘지하수 열원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지열히트펌프)’ 개발로 우수성과에 뽑혔다.

대성히트펌프가 4년 동안의 필드테스트와 실험을 거쳐 개발한 지열히트펌프는 수변지역 지하수를 열원으로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상용화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45RT급으로 베이퍼 인젝션 기술을 적용해 지열히트펌프의 한계운전을 초과한 65℃를 안정되게 출수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높은 효율뿐만 아니라 세균증식 방지 등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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