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비, 힙시트 '아기띠' 굿디자인 수상

[사진 = '토드비'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국내 힙시트 브랜드 중 토드비는 2014년 지난 11월 ‘제품안전 기술혁신상 장관표창’, ‘이노비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유아용 아기띠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술혁신 능력과 기술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브랜드이다.

올해 이 브랜드는 에어보형물을 개발하여 굿디자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최초로 힙시트 보형물에 대한 기술적인 접근을 하여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사례를 산업통자원부로부터 인정받았다. 2015 굿디자인에 선정된 토드비 에어모션 힙시트는 기존의 배를 압박하고 허벅지가 쓸리는 힙시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오랫동안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고, 공기주입식의 보형물이기 때문에 보형물이 변형되거나 부식될 염려가 없이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한 해에만 38%에 달하는 제왕절개 수술자들의 경우, 기존의 힙시트는 장시간 착용시 통증을 유발하기 떄문에 힙시트 착용이 어렵다. 이런 단점을 고안하여 만들어진 토드비 에어모션은 수술자들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편안하고 아프지 않는 힙시트’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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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드비는 2015 굿디자인 선정을 기념해 토드비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todbi) 에서 오는 12월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토드비 에어모션 힙시트 아기띠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