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새정연 부산시당위원장, 20대 총선 출사표

2015-12-21 10:42
  • 글자크기 설정

21일, 부산진갑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김영춘(사진)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이 21일 내년 4·13 총선 부산진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 총선의 출정을 알렸다.

김 후보는 "이제는 정치인 김영춘을 신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온몸을 던져 총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양정지역의 재개발현장을 방문, 빠른 재개발사업의 진행을 위한 재개발 절차의 간소화 조항 신설 등의 정책공약을 밝히는 첫 행보를 이어갔다.

현장에서 김 후보는 양정동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주민에게 이익이 되는 빠른 재개발, 재건축'을 가능하게 하는 법개정 및 정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 후보는 2012년 19대 총선때 부산진갑에서 불과 3000여표 차이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에게 석패했다.

김 후보는 지난해 치러진 6대 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부산 정치권력의 교체와 기득권 타파를 위해 무소속 오거돈 후보에게 후보직을 양보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제 16대, 17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갑 선거구에서 당선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