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되는 '오 마이 비너스' 11회에서는 영호(소지섭)와 주은(신민아)의 관계를 알게 되는 홍임(반효정)의 모습이 그려진다.
존킴인 것이 밝혀진 영호는 한동안 주은 집에서 머물기로 하고, 주은은 영호에게 지금까지와는 다른 경험들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성철(최일화)은 영호가 가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홍임은 영호와 주은의 관계에 대해 알게 된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