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성민 "나도 불편한데 톱스타는 대체 어딜, 장동건 불쌍해" 무슨 말?

2015-12-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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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성민 무한도전 이성민 무한도전 이성민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무한도전 이성민이 광희 연기에 놀라움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성민에게 영상편지를 남긴 이선균은 "형(이성민)은 발코니가 있는 커피숍만 고집한다. 나는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불편한데 형은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는 건지 외면하는 건지 굉장히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선균 말에 이성민은 "인기를 확인하려 발코니석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인기가 있으니) 정말 좋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알아보면 나도 불편을 느끼는데 톱스타는 도대체 어딜 가야 하는지 장동건이 불쌍하다. 내 팬이 2명이라면 장동건의 팬은 200명 정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성민은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황광희에게 연기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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