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의 아들 보승 군은 "야동을 보면서 엄마에게 들키면 정말 민망하다. 사실 엄마가 제가 코 푼 휴지를 보고 오해한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동을 볼 땐 방문을 잘 잠그고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면 서로 유대관계가 깊어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경실은 "네가 야동을 보는 걸 목격한다고 해도 난 그냥 방문을 닫아줄 거다. 야동이나 포르노가 아닌 이왕 볼 거면 돈을 더 주더라도 질 좋은 걸 봤으면 좋겠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모씨는 1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서 강제 추행 공소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