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한 대중가요 CD는 여수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용 음반으로 유명관광지 업소와 관광버스, 시내버스, 버스터미널, 기차역,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이 앨범에는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 이미자의 '동백꽃 피는 항구', 장윤정의 '오동도 블루스', 아이유의 '바다가 기억하는 이야기'가 수록돼 있다.
지역가수인 강지호의 '그리운 여수', 이동현의 '안개 낀 밤의 여수항', 김정민의 '여수아가씨' 등 총 20곡의 노래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노래마다 주옥같은 가사에 여수에 대한 정보와 애향심이 녹아 있어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수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될 것으로 본다"며 "여수시 홍보 매개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