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가 16일 2015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단원구 성곡동 소재 (주)포스코 AST에서 열린 이날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 긴급구조 기관과 지원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과 통합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안산소방서 및 시청, 경찰, 한국전력공사, KT, 보건소 등 6개 기관 76명과 차량 18대가 동원됐다.
유춘희 서장은 “사고 현장은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이라면서 “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과 현장의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신속한 지휘명령체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불시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