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에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하나은행 호남영업본부 익산지점 이용원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원광대를 찾아 김도종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에서 이용원 지점장은 “대학 주거래 은행으로서 이 나라의 기둥인 청년인재 육성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탁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원광대학교에 입점한 하나은행은 스마트카드 시스템구축을 위해 현물 등 비용을 기부했으며, 매년 시스템 유지보수비를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