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경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등이 1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메인비즈협회 1500만원, 길산업 1000만원을 각각 내놨다. 이어 경기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36곳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500만원을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박용주 메인비즈협회장과 김정길 길산업 대표는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SB-CEO스쿨의 제7기 및 제9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사무가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정용주 오피스안건사 대표가 7500만원 상당의 사무가구를 기증했다.
이날 후원금을 전달받은 박성택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경제인들의 기부가 위축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불구하고 연말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중소기업 CEO들의 따뜻한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손쉬운 나눔창구’로써의 역할을 통해 중소기업의 순수한 나눔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인비즈협회 1500만원, 길산업 1000만원을 각각 내놨다. 이어 경기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36곳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2500만원을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이 대표로 전달했다.
박용주 메인비즈협회장과 김정길 길산업 대표는 중기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과정인 SB-CEO스쿨의 제7기 및 제9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대한사무가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정용주 오피스안건사 대표가 7500만원 상당의 사무가구를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