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년 직장인 월평균 건강보험료가 1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네티즌들의 불만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점점 더… 헬에 가까워지는…" "건강보험료가 오르는구나아~젠장" "건보료 올릴 거면 월급도 올려라 좀 어째 월급빼고 다 올라 오르길" "월급은 올리지도 않으면서!" "건보료 10만원. 에휴" "건보료 올리냐.... 진심 죽어라죽어라 하는구나 망할 세상아" "건보료 또 인상. 고만 좀 해.. 내 건강 내가 챙길테니 이거 안내게 해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보험료 인상은 안정적인 보험 급여 및 건강보험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2009년 보험료 동결을 제외하면 이번 인상 폭은 역대 최저수준"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