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2015년 전파연구종합발표회'를 오는 17일 광주광역시 소재 김대중컨벤션센터(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국립전파연구원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 후 2번째로 개최하는 전파연구종합발표회는 한 해 동안 수행한 전파, 방송, 통신 분야의 성과발표를 통해 유관 산·학·연과 최신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또한, 광주과학기술원, 조선대학교 등 지역 학계에서 2개 과제를 함께 발표해 광주‧전남 지역의 전파 분야 기술개발과 학술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5 미래전파 아이디어 공모 및 창의 설계·제작 경진대회'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도 동시에 진행해 미래 전파 산업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