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3D융복합지원센터 개소

2015-12-14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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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조선대학교 3D융복합지원센터(센터장 최한철)는 14일 학생회관 1층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거행했다. [사진=조선대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조선대학교 3D융복합지원센터(센터장 최한철)는 14일 학생회관 1층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거행했다.

조선대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청년층의 제조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2015년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국비 1억3600만 원을 지원받아 3D융복합지원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은 대학에 3D 프린터 등 전문장비를 갖춘 ‘테크숍(Techshop)’을 구축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 및 일반인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선대를 비롯, 전국 53개 대학이 선정됐다.

3D융복합지원센터에서는 고급형 3D프린터 2대와 보급형 3D프린터 5대, 3D스캐너 1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지원, 전문교육,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특화 사업으로 치기공 3D프린터를 활용한 보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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