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중 조선대 부총장은 이날 본관 소회의실에서 광저우대학교 등성명(邓成明) 부총장과 포괄 MOU 및 교환학생 교류 세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선대학교와 광저우대학교는 교환학생 교류를 비롯해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펼친다.
협약 체결후 광저우대학 등성명 부총장, 양벽여 국제교류처장, 조건화 교무처장, 육재심 입학취업처장, 주전 수학 및 정보과학대학 부학장, 이원 경제 및 통계대학 부학장, 서진봉 중산대학교 박아학원 집행원장 등은 중앙도서관, 기숙사,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등 조선대 시설과 교육 환경을 둘러봤다.
현재 27개 단과대학과 81개 학부전공이 개설돼 있다. 학부, 석·박사 과정을 포함해 3만여 명이 재학 중이며 2015년 중국 대학순위 16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