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 주관으로 열린 ‘2015 우수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규제개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규제개혁 분야에서 불합리한 규제개선 정비 전국1위와 중앙법령 개정을 통한 입지 규제 완화, 맞춤형 기업규제 해소 등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룬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은성 시장은 “대상은 시민들께서 주신 상이여서 그 의미가 더 뜻 깊다”며 “규제개혁은 안성시만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향후 규제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5월 지방규제개혁평가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을 수상했으며, 지난 10월 경기도 규제개혁 사례 발표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