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2015-11-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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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에서 추진했던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환경부 우수하천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실시된 '2015년 생태하천 복원사업 업무효율화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으로 추진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심사평가는 지난 10년동안 추진한 전국 251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사업평가를 실시했으며, 우수사례를 발굴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중요성 인식과 모범사례로 활용하고 미흡한 사업은 재발방지 홍보 및 관리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우수하천으로는 용인 경안천(최우수) 안성 금석천, 대전 매노천(이상 우수) 김해 신어천, 수원 서호천, 증평 보강천(이상 장려상)이 선정됐으며, 시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에서 "안성시는 시장을 필두로 TF팀을 구성하고 관련부서에서 연관된 사업들을 융복합적으로 추진해, 도심속 생태계 복원은 물론 친환경 휴식공간 제공으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하천을 만들었다"고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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