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LH, 안성 지역개발 기본협약 체결

2015-1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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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 지역 개발 기대

황은성 시장(좌) 방성민 LH 본부장(우)  [사진=안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안성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난개발 방지 및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해 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 지역 개발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황은성 시장과 방성민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수립과, 안성시와 LH가 공동으로 발굴한 지역개발사업의 구체적‧단계별 추진방안을 수립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 LH와 공동으로 지역 성장관리 및 발전방안 마련을 통해 지역특화 및 수요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우선적으로 지역의 농‧공‧상업 자원이 융‧복합된 지역혁신 거점단지 조성을 위한 세부추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황은성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대규모 개발에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개발로 변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시범사례로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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