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KCC건설이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도룡 KCC웰츠타워’의 견본주택을 10일 오픈한다.
‘도룡 KCC웰츠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26~66㎡(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272실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26㎡ 68실 △51㎡ 68실 △62㎡ 120실 △66㎡ 16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를 호텔식 로비로 설계했으며 세대간 커뮤니티 공간 및 비즈니스용 회의실을 별도로 제공한다. 테라스(일부세대 제외)를 갖춘 오피스텔로 선보여 우수한 야경 및 단지 앞에 흐르는 갑천 조망도 누릴 수 있다.
세대별 수납공간이 지하주차장 옆에 설치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3층에는 정원을 운영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부한 개발호재 및 배후수요를 갖춘 것도 특징이다. 단지 인근 엑스포 과학공원(59만2494㎡)이 2021년까지 5개의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총 1조3357억원을 투입해 과학, 비즈니스, 여가 생활이 가능한 원스톱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TBJ 대전방송국, 대전 MBC, DCC 대전컨벤션센터, 롯데시티호텔, ICC 컨벤션 등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2017년과 2021년에는 기초과학연구원본원이 각각 1차와 2차가 완공될 예정으로 연구원 유입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룡 KCC 웰츠타워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1(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