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제작 (주)JK필름·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석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성하는 ‘꽃중년’ 이미지를 벗고 산악인 이미지를 얻기 위한 노력에 대해 질문 받았다. 앞서 조성하는 불철주야 대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원정대의 살림꾼 이동규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며칠씩 머리를 감지 않고 양치질도 하지 않았던 사실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16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