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28회에서는 금사월(백진희)의 전화를 받고 약혼식장을 뛰쳐나가는 강찬빈(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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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혜상(박세영)과 약혼을 하게 된 찬빈은 "수의 입고 관에 들어가도 이것보단 낫겠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해"라고 말했고, 혜상은 "그래도 사람들 앞에서 미소 지어주는 게 예의 아니겠어?"라며 찬빈에게 팔짱을 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