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근 열린 군포시(시장 김윤주) 주최 ‘찾아가는 문학콘서트’의 무대가 함께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
군포시늘푸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학콘서트’는 크게 두 개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군포에 거주 중인 여성 시인 8명이 연극배우로 변신해 ‘시인들이 별 걸 다 해’라는 주제로 연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 문학극은 사실적이어서 관람객들에게 보다 극적 재미을 선보였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책 읽는 군포에서는 인문학 강연, 문학 행사가 일상”이라며 “책과 문학이 주는 재미를 남녀노소 누구나 느끼며 독서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