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교회는 매년 12월 첫 번째 토요일에 송년음악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오고 있다.
올해 열네 번째로 열리는 송년음악회에서는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와 오페라 전문가수인 바리톤 김종표를 비롯하여 성악가 테너 이현종, 소프라노 박미화, 첼리스트 장하얀, 피아니스트 이선희와 함께 경향여성중창단이 출연한다.
한편, 경향교회는 경향복지재단 성민종합사회복지관 및 서울시 최초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을 비롯하여 경향지역아동센터 등을 직접 운영한다. 지진이나 홍수, 여러 가지 재난 등의 소식이 들릴 때마다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고, 교회 각 기관별로 여러 가지 사랑의 행사들을 통해 소리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