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자주 활용하는 민원서식 편해진다

2015-12-02 12:0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기관을 통한 각종 민원을 신청이 편리해진다.

행정자치부는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원서식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정부3.0 국민 시각에서 서식의 형태, 내용을 개선한다고 2일 밝혔다.

행자부는 서식에 충분한 여백을 주고 세로 구분선을 폐지해 민원인이 기재 항목을 작성하는데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수료, 제출서류 등 민원인이 알아야 하는 사항은 서식 위쪽에 배치하는 등 국민이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국가상징체계에 따라 정부 이미지와 정체성을 부여하고, 공급자 중심의 용어를 사용자인 국민 중심으로 쉽게 바꾸게 된다.

행자부는 연말까지 자문단, 디자인 전문가 등의 검증을 거쳐 자동차 검사신청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하고, 학원변경 등록 신청서 등 국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민원서식 50여종을 선정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