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에 음악다방의 DJ가 추억을 담아내는 발라드 음악과 열정으로 가득 찬 젊은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던 댄스 음악이 함께 공존하던 아름다운 옛이야기 같은 나의 청춘과 함께 스며드는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 세계의 한류 열풍을 이끄는 K-POP의 원조인 음악다방은 LP판을 전축위에 얹으며 인생을 이야기하는 DJ가 손님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읽어주며 사랑과 이별, 우리의 일상생활을 하소연하며 그들의 사연을 음악으로 달래주는 감동과 추억의 사진첩을 들춰보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별이 진다네, 사랑과 우정사이, 인형의 꿈, 맨발의 청춘, 칵테일 사랑, 난 너에게, 그리움만 쌓이네, 내 사랑 내 곁에, 천생연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내 눈물 모아, 마법의 성, DOC와 춤을, 숙녀에게, 사랑이 떠나가네 등 제목만 들어도 귀에 친숙한 곡들로 구성해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는 달콤하고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