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설관리공단 '골프 대중화' 앞장 서

2015-12-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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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 산하 광명골프연습장이 지난 9. 7일 업무개시에 나선 이후 무료 골프레슨을 진행하는 등 특별 할인행사를 펼치며 본격적인 골프 대중화에 나섰다.

시민들이 운동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활동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만원의 행복! 나이스 샷!’ 행사(2015. 12. 1.∼ 2016. 2. 29.) 등을 적극 펼치고 있는 것.
1만원으로 골프도 즐기고 무료 주차, 무료 골프채 이용, 무료 고급 원두커피, 무료 사우나헬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그야말로 ‘만원만 들고 맨손으로 가면 골프와 힐링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요금할인은 2개월(60일) 정기회원권 기준 정상요금 대비 5~1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올해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시행되며 이용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가능하다.

또 신규 회원은 무조건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신규 단체회원(5인 이상)은 각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골프채 상시 무료 대여와 무료 골프레슨도 함께 진행된다.

무료 골프레슨을 진행하고 있는 김상목 프로는 “골프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는 동절기 특별판매 상품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나 특히 여성분들이 부담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골프를 배우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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