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 출시

2015-12-0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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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주류(대표 이재혁, www.lotteliquor.com)가 ‘순하리 처음처럼 사과’를 출시한다.

사과 과즙이 첨가된 소주 베이스 칵테일로 순하리 유자, 복숭아, 그린의 뒤를 잇는 순하리 시리즈의 네 번째 제품이다. 출고가는 유자, 복숭아와 동일한 962.5원이다.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과 쓴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을 살리기 위해 알코올 도수를 기존 순하리 제품들(14도) 보다 낮춘 12도로 출시하고, 사과 과즙과 향을 첨가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사과 과즙은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기로 유명한 경상북도 산 사과를 사용했다. 전량을 경북능금조합을 통해 구입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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