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싸이가 신곡 '대디' '나팔바지'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싸이와 함께 출연한 DJ DOC 이하늘이 "싸이는 임신한 아내가 입원 중인데도 클럽에 있었다"고 폭로해 싸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싸이는 "집사람이 임신 중이긴 했지만 예정일과 거리가 있었던 보통 날이었다. 아내에게 클럽에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갔는데 공교롭게도 그날 예기치 않게 응급실에 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