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30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창의혁신3.0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업계의 아이디어 수렴 및 부서별 칸막이 제거·협업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반영했다.
이 과제는 연소기 점화봉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착안한 우수 사례다. 제조사와 공급자, 공사의 협업 등 미사용 점화봉의 근본적인 막음조치 방안 마련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이 주요 골자다.
이번 경진대회로 발굴된 과제는 가스안전공사 업무에 조속히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전 직원과 민간의 아이디어를 수렴한 결과 우수 사례가 상당수 발굴됐다”며 “외부 전문가와 업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