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한국중부발전, 신서천화력 터빈·발전기 공급 계약 체결

2015-11-30 13:48
  • 글자크기 설정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왼쪽)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서천화력 터빈·발전기 계약체결 서명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두산중공업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은 지난 27일 한국중부발전과 약 1000억원 규모의 신서천화력발전소 터빈·발전기 공급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계약식에는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과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 일원에 1000MW급으로 건설되는 신서천화력발전소는 오는 2019년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신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해 지난 4월에는 강릉안인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경남고성하이화력과 삼척화력발전소 건설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국내 1000MW 석탄화력 주기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