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착공한 테마파크 풍력발전기는 연간 1,807MWh 전력을 생산해 700가구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10년생 잣나무 17만 그루의 CO2 저감 효과와 연간 60만L 원유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규모이다.
앞으로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단계별 풍력발전기 설치, 전력생산, 계통연계, 전력판매 등 신재생에너지 교육활용과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테마파크 풍력시험동에서는 다음달부터 두산중공업 3MW급 탄소블레이드 인증시험을 시작하고 블레이드에 탄소섬유를 접목해 전북도 역점사업인 탄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해상용 풍력발전기 5MW이상 탄소소재를 이용한 블레이드를 개발, 풍력발전 성능향상과 구조적 안정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