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군포2동(동장 김대현)의 ‘이&오 한마음봉사대’가 최근 지역 내 학교 및 공원 주변 등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군포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5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구성한 주민자치 단체로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할 지구대 경찰 2명을 포함해 50명이 참여, 치안 취약지역, 적설·결빙지역을 순찰하며 이웃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김대현 군포2동장은 “이&오 한마음봉사대의 활동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포2동을 만드는 데 무척 큰 힘이 된다”며 “이웃끼리 사랑과 정을 나누는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활발해지도록 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