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악원와 코레일이 손을 잡았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박철환)은 25일 오전 10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다
특히, 양 기관은 철도관광 진흥과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예술 관련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상호협력하며 공연과 관광의 결합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펼칠 예정이다.
서인화 국립부산국악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또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협약식을 마친 대표자 및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궁중음식 기능보유자 ‘한복려’ 명인과 함께한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을 관람하고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와 지역 사회의 관광 산업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