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27일 천안시 탕정택지지구 내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아산탕정택지지구 복합 2,3블록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6개 동, 오피스텔 6개동 총 12개 동으로 공급한다.
천안 내 최고 입지와 학군으로 평가 받고 있는 지역에 위치하여 불당동의 중대형 수요와 학군이 그대로 불당신도시로 이동하면서 젊은 실거주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는 면적별로 99㎡A타입 108가구, 99㎡B타입 120가구, 99㎡C타입 145가구, 99㎡D타입 25가구, 110㎡ 108가구, 143㎡ 4가구 총 510가구 규모다. 오피스텔은 84㎡A타입 566실, 84㎡B타입 90실 총 656실로 구성돼 있다.
천안 불당 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아파트 분양면적 기준 3.3㎡당 평균 950만원대다. 오피스텔은 3.3㎡당 510만원대로 예상된다. 아파트는 중도금이자후불제, 오피스텔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810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