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연말 완판 행진 ‘슈테른탈러 글루바인’ 한정판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와인수입전문기업 ㈜레뱅드매일이 연말연시 모임에 온기를 더해주는 데워먹는 와인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을 한정 판매한다.

레뱅드매일이 2013년부터 겨울 한정 와인으로 판매한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은 매년 판매 기간 내 전량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약 60% 수입량을 늘려 더 많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와인에 과일이나 향료를 추가해 끓여 마시는 북유럽 전통 음료 ‘글루바인’은 독일 뉘른베르크 지역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고유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1000mL 용량에 10도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RTD(Ready To Drink) 트렌드에 맞춰 어디서나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으로, 추가 향신료 없이 70도 정도로 데우기만 하면 독일 정통 글루바인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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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레이블 전면에 독일 그림 형제(Brothers, Grimm)의 유명 동화 ‘은화가 된 별(The star Talers)’의 주인공인 아낌없이 모든 것을 나눠주는 착한 소녀를 그려 넣어 크리스마스 파티나 연말 모임 분위기를 더욱 띄운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겨울 한정 판매하는 슈테른탈러 글루바인이 지난해 조기 소진되면서 구매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이 많았다”며 “올 겨울 슈테른탈러 글루바인과 함께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슈테른탈러 글루바인 레드’는 레드 와인 베이스에 오렌지와 블루베리 향, 정향, 아니스 등을 첨가해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슈테른탈러 글루바인 화이트’는 금빛의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사과 향과 계피 향을 더해 깊이 있는 향을 느낄 수 있다. 한국식 디저트인 곶감이나 떡, 말린 과일 등과 잘 어울린다

가격은 1만7000원이며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도소매점 등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