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리그 도입은 아시아 국가들 중 우리나라가 최초이며, 국내 장애인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고양예술고등학교의 타악공연과 KWBL 공식 치어리더 공연 및 입체레이저를 활용한 LED 트론댄스와 함께 시작된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 명예총재이자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회장인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한국휠체어농구연맹 변효철 총재를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김재원 체육관광정책실장, 최욱철 전 국회의원,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이며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손준철 대표이사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2016년 2월 27일(토)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경기는 용인단국대체육관, 고양홀트체육관, 대구시민체육관, 제주구좌체육관 등에서 벌어지며, 매 경기 10분, 4쿼터제로 진행된다. 리그와 관련된 소식은 휠체어농구연맹 누리집(www.kw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