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상가도 '스트리트몰' 대세

2015-11-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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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저금리로 인한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에 힘입어 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과거에는 소규모로 조성돼 간단한 슈퍼마켓이나 미용실, 피아노 학원 등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단지 내 상가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스트리트형 또는 테라스형으로 조성된 단지 내 상가가 타지역의 유동인구까지 흡수해 새로운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영화관, 의류 등 각종 문화시설과 다채로운 테마공간까지 생기며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로 지역 명소로 자리잡기까지 한다.
업계관계자는 “단지 내 상가는 기본적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며 “여기에 스트리트형을 도입해 주변 유동인구까지 흡수 할 수 있어 수익률은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한 수원 호매실 C-1, C-2블록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센트럴타운’의 단지 내에 스트리트형 상가인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가 분양 예정에 있다.

단지 내 상가와 스트리트형 상가를 접목시키며, 인도를 따라 배치된 1층 상가로 탈바꿈한 스트리트형 로드샵’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는 C2블록 지하 1층(도로면1층) 34개실, 지하 2층(도로면2층) 12개실, C1블록 지하(도로면1층) 1층 30개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가는 타 지역의 수요층까지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상가를 활성화하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었다. 이는 아파트의 가치까지 상승시켜주는 효과로 작용될 여지가 크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의 입지를 살펴보면 호매실지구 중심상업지역과 300m 이내에 인접하여 중심상가의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다. 여기에 1,452세대의 모아미래도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하여 LG빌리지, 칠보마을 등 11,4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했다.

과천의왕고속도로, 신분당선 연장선(예정), 수원광명고속도로(예정), 수인산업도로 등 서수원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비롯 수원역까지 15분, 수원시청까지 20분, 안산시청 및 판교IC까지 30분, 사당역까지 40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고정수요를 기본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단지 내 상가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스트리트형을 도입하여 상가 투자가치에 대해 기대를 거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수원 호매실 모아미래도 M 스트리트’ 상가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화서역 주변 KT&G부지(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에 견본주택이 위치하고 있다.

12월 초에 공개 입찰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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