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췐루는 상해에서 코리아 타운으로 불리는 한국인 밀집 지역이자, 한류 열풍의 중심지이다. 이에 쌀국수 국내 대표 브랜드 포메인은 한국과 중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상해 홍췐루(虹泉路)에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
포메인은 대표메뉴인 ‘쌀국수’와 ‘월남쌈’으로 중국 현지 고객들을 공략한다. 포메인 쌀국수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건강 식품으로 이미 국내에서 인정받아 왔다. 이에 중국에서도 국수라는 친근한 메뉴를 더욱 고급화해 선보이겠다는 포부다.
포메인 해외사업 관계자는 “중국 상해 진출은 오랜 기간 동안 신중하게 준비해왔던 사안”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쌀국수 국내 점유율 1위 브랜드로서 중국 내 브랜드 선점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