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담, 오메기떡 메뉴 라인업 강화…수취리·모시·씨앗·호두 등 다양

201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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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답례떡 전문기업 ‘떡담’(대표 임철준)이 다양한 종류의 오메기떡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 

오메기떡은 제주 지역의 향토떡이다. 차조가루를 익반죽해 도넛모양으로 만들어 삶아 콩고물을 묻혀 먹는다. 

최근에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 돼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떡담은 제주 오메기떡을 중심으로 수리취·모시·씨앗·호두 오메기떡 등 다양한 오메기떡을 선보이고 있다. 

해발 600m 이상 숲에서만 서식하는 수취리로 만든 수리취 오메기떡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모시 오메기떡은 칼슘이 풍부한 모싯잎을 넣어 만들었으며, 씨앗 오메기떡과 호두 오메기떡은 두뇌활동에 좋은 견과류를 넣어 수험생들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떡담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추를 넣어 만든 대추 오메기떡을 비롯한 다양한 오메기떡을 출시할 계획이다.

떡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메기떡을 비롯한 다양한 떡 상품을 개발해 떡의 대중화와 우리 쌀 소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떡 이야기라는 뜻인 떡담은 50년째 가업을 지켜온 장인계승 떡집이다. 수능 합격떡, 백일, 돌잔치, 결혼식, 개업식, 이사, 기업행사 등 다양한 행사 관련 답례떡을 통해 예부터 내려오는 떡 돌리는 좋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떡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다양한 포장 용기에 원하는 떡과 사진, 답례문구를 직접 선택하는 ‘나만의 답례떡’은 고객들에게 특별함을 제공한다.

떡담은 국내 최초 즉석 찜기, 쌀가루 저온숙성으로 주문 동시에 떡을 쪄내고 분리해 주문과 동시에 10~30분 내에 만들 수 있으다. 서울 전 지역은 주문 후 2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하며, 전국 안전 배송 서비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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