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래퍼 치타, “남친 없었던 때 거의 없었다”

2015-11-20 00:05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여성 래퍼 치타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게스트로 치타가 등장하자 마녀사냥‘ MC들은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며 기 센 언니 치타의 아우라에 혀를 내둘렀다. MC 신동엽은 조심스럽게 “남자친구 없이 지낸 경우가 거의 없었다고 하던데 혹시 지금은 ’썸‘타는 사람이 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힙합하는 이들은 호감 가는 사람이 있어도 ‘아니요 없어요’라고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던 치타는 “그런 게 어디 있냐. 너무 대놓고 물어본다”고 받아쳐 신동엽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치타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항상 노코멘트 한다”고 방긋 웃으며 대답해 분위기를 바꿔놨다. 이에 MC들은 “정확한 대답 고맙다. 노코멘트라는 대답이 정말 시원하게 들린다”며 치타가 말한 긍정적인 성격의 ‘노코멘트’라는 발언에 박수를 보냈다.

래퍼 치타와 함께 한 ‘마녀사냥’은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