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가 잇따라 주변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전동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신용돈, 김영금)가 16일과 17일 손수 재배한 배추 700포기로 김장을 담갔다. 회원들은 이번에 담근 김치를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용돈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세종시 북부, '한양립스 스카이 세종' 민간임대 아파트 최초 공급세종시 조치원읍 저수지서 영아 시신 발견 소정면 새마을 남․여지도자회(회장 김경태․이원숙)는 같은 날 김장을 담가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김경태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위해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장담그기 #세종시 #전동면애마을협의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