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롯데건설은 지난 16일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체인지 북 행사에서 기증 받은 중고책 3000여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원주시청에서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홍보관과 견본주택 오픈 행사로 진행된 '체인징 북' 행사는 중고 도서 3권을 기증하면 신규 도서 1권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로 원주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16일 진행된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 체인징 북 기증식은 원주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유기천 시민복지국장과 롯데건설 이동혁 마케팅 팀장이 직접 참가해 진행됐다. 기부된 헌책은 원주시 복지정책과와 아름다운가게 원주점에 기부 참여 고객들의 이름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오픈해 원주시 최초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지역 마감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원주기업도시 시범단지 10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로 구성된 1243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롯데건설 이동혁 마케팅 팀장은 "성공적인 청약 결과에 이어 나눔행사인 체인징 북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며 "17일부터 진행될 정당 당첨자 계약에서도 원주시 최고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정당 당첨자 계약은 18일부터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원주고속버스터미널 인근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81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