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학교가(歌) 좋다'는 2010년부터 학생들로부터 잊혀 가는 오래된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춰 새롭게 편곡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새 교가를 선물해 오고 있다.
2010년 구로구 지역 49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노원구 28개교, 2012년 마포구 24개교, 2013년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51개교, 그리고 작년에는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지역 50개 학교에 전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참여해 만든 새로운 교가를 전달했다.
올해는 서울 광진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지역 40개 초,중,고등학교 교가를 새로 편곡해 전달했다. 이번에 열리는 ‘2015 학교歌 좋다' 음악회에는 새 교가를 전달받은 40개 학교 가운데 15개 학교가 참가하는 교가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교가 CD 및 악보 전달식을 비롯해 소프라노 하나린, 테너 류정필, 아카펠라 그룹 원더풀, 아이돌 24K(투포케이)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한편 지역채널 씨앤앰 ch1은 이날 열리는 '2015 학교歌 좋다' 음악회를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